롯데의 실수 인정 역발상

 

1967년 초코릿을 만드는 일본 롯데 공장에 쥐 한 마리가 숨어든 사건이 발생했다 . 자체 분석 결과 일부 제품에서 쥐털이 발견되었다. 소비자의 육안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그냥 출시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마, 당시 롯데는 15억엔(약150억원)의 제품을 전량 폐기했다.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흔히 예상하는 불매운동 확산이 아니라 오히려 롯데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지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. (p289~290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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